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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A&M 산림서비스국(TSMFS)과 코프만 카운티(Kaufman County)의 합동 수사로 한 50대 여성이 목재 관련 사기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관계 당국에 따르면 쉰 한 살의 프란시스 콜(Frances Charline Lee Cole)이라는 여성이 최소 2,500달러 이상 약 3만 달러 미만의 절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콜은 홉킨스 카운티(Hopkins County)의 42에이커 땅을 매입한다며 부동산 계약만을 체결한 후 한 벌목 회사를 상대로 자신이 이 땅의 주인이라며 목재 매각 계약을 했습니다.

이후 목재 회사는 홉킨스 카운티 당국에 목재 권리증을 신청했고 콜에게 8,000달러를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땅주인은 콜이 아니었습니다. 

이후 콜은 토지 매매 계약에서 손을 떼었고, 이 목재 회사는 벌목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목재 업체는 콜을 사기와 절도로 신고했습니다.

산림 서비스국의 조나단 켈러(Jonathan Keller) 조사관은 벌목 업체가 목재 매각권도 없고 소유권도 없는 콜에게 목재 거래 대금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목재 절도 종류에는 땅 주인 몰래 혹은 동의 없이 목재를 벌목하는 경우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전액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 그리고 벌목 회사에게서 목재나 돈을 훔치는 경우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산림 서비스국은 목재 매매를 위한 도움이나 조언은 지역 산림 서비스국을 통해 구할 수 있으며 목재 절도 등 의심스런 행위를 알게 되면 목재 절도 핫라인(Timber Theft Hotline) 800-364-3470번으로 신고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쓸 것과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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