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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22만 건…올해 들어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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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2월 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5천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1만8천 건 감소해 최근 2개월 중 최저치 기록입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노동부는 오늘 지난주(2월 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5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건수는 전주보다 1만8천 건 감소해 최근 2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5천 건도 하회했습니다.
최소 2주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천 건 증가한 148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날 통계는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가 잦아들면서 해고가 다시 줄어들고 고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지정학적 위기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3월 금리 인상 예고로 고용시장에 단기적인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관측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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