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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루크 주지사 후보, 달라스에서 ‘People of Texas’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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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베토 오루크 주지사 후보가 오는 6일 달라스에서 ‘People of Texas’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일 실시된 텍사스 프라이머리 선거에서 민주당의 주지사 후보로 낙점된 베토 오루크가 People of Texas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오루크 후보는 오는 6일(일) 달라스의 한 교육 관련 타운홀 미팅을 통해 이를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텍사스 공립 학교 재정 전면 지원과 교원 임금 인상 그리고 스타 테스트 같은 텍사스의 표준 학력 시험 철폐 등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또한 오루크 후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텍사스 공립 학교를 위한 통합 비전을 설명할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선 오루크 후보와 참석자들과의 질문응답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미정이지만 시간은 6일 오후 2시 30분으로 정해졌습니다. 관계자들은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오루크 후보는 오는 11월 8일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의 현 그렉 애봇 주지사와 맞붙게 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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