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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러 교육구 밴드 감독, 아동 성추행 혐의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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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아동 성추행 혐의로 다시 체포된 켈러 교육구 밴드 감독 제디디아 마우스가 추가범죄로 인해 형기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우스는 이달 9일 심리 재판을 받게 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아동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켈러 교육구(Keller ISD)의 밴드 감독이 같은 종류의 여죄가 드러나면서 형기가 더 길어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켈러 경찰은 다른 피해자들의 피해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해당 밴드 감독의 혐의가 더 늘어나게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경찰국은 어제(2일) 트위터를 통해 서른 여섯 살의 제디디아 마우스(Jedidiah Maus)라는 남성을 12건의 아동 성추행과 2건의 성적 노출 및 아동에 대한 성적 접촉 관련 성추행 그리고 교사 학생간 부적절한 관계 등 총 17건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마우스에 대한 수사는 작년(2021년) 9월 초 마우스가 베어 크릭(Bear Creek) 중학교의 한 화장실에서 학생에게 자신의 신체를 노출했다는 신고를 받은 뒤 시작됐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 달 후 마우스는 베어 크릭 중학교 학생 3명이 연루된 3건의 아동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체포됐으나 체포 며칠 만에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성추행 피해자들이 피해 사실을 폭로하고 나서면서 마우스의 형기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켈러 경찰국은 이번 사건 관련 정보가 있으면 전화 817-743-4600 또는 이메일 crimetips@cityofkeller.com으로 제보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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