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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사태로 美 모기지금리 급락…집값 더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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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부동산 가격 상승의 불쏘시개가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불안한 국제정세에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가 뚜렷해짐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좌우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기지 금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연초부터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달 25일 연 4.18%까지 치솟아 주택 매수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후 러시아에 대해 전면적인 제재에 나선 이후 상황이 반전됐습니다.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지난달 28일 연 4.04%로 하락한 데 이어 어제는 연 3.9%까지 떨어졌습니다.
이에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면서 생애 첫 주택 구입자들이 다시 주택시장에 뛰어들면 집값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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