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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美 대학 입학 지원자수 증가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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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학 입학 지원자 수가 회복세를 넘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칼리지보드가 전국 900여 대학에서 상용하는 공통지원서(Common Application)를 분석해 지난달 24일 발표한 2021~2022학년도 대입 지원 현황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입학을 위해 지원서를 제출한 학생은 116만1천 5백여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팬데믹 발생 이전인 2019~2020 학년도와 비교하면 101만9천 3백여명이 증가한 것입니다. 또 올해 전국 853개 대학에 공통지원서를 통해 제출된 대입 지원서는 총 650만 894건으로 팬데믹 전 동기간 대비 20.8% 늘었습니다. 학생 1명 당 평균 지원 대학은 팬데믹 전 5.4개 대학에서 5.6개 대학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팬데믹 이후 대부분의 대학이 대입시험 SAT, 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중단하자 지원자가 상위권 대학에 몰리는 경향은 더 두드러졌습니다. 올해 SAT·ACT 점수를 제출한 학생 비율은 전체 지원자의 48%로 2019~2020학년도의 76%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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