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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경찰, 모친 살해한 아들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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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 경찰이 모친을 살해한 뒤 도주한 것으로 의심되는 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7일(일) 저녁, 알링턴의 한 주택에서 5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날 저녁 7시 반경, 남편으로 파악되는 한 남성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아내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피를 흘리며 집 앞뜰에 쓰러져 있다고 신고했습니다.
이에 경찰과 응급구조대는 1900 롱메도우 드라이브(Longmeadow Drive)의 주택으로 출동했으나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검시소는 어제(28일)오후 피해 여성이 쉰 다섯 살의 테레사 드윗 피어스(Teresa Dewitt Pierce)라고 신원을 밝혔으나 사인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현재 피어스의 아들인 스물 여섯 살의 네이단 우다드(Nathan Woodard)가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다만 경찰은 피어스를 살해한 용의자로 왜 우다드를 지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알링턴 경찰은 지난 일요일 밤 이후 종적을 감춘 아들 우다드의 행방을 찾고 있으며 소재 파악이 되는 즉시 체포할 수 있는 영장도 발부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은 우다드 체포를 위해 과거 촬영된 그의 머그샷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지난 1월 4일 경범죄 위반으로 체포된 이력이 있습니다. 알링턴 경찰은 우다드를 목격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하며, 그가 무장을 하고 있어 위험한 인물로 간주된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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