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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텍사스 주지사 후보들, 특별회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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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주 공화당 인사들이 그렉 애봇 주지사에게 주 의회 특별회기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주 공화당은 성전환 청소년과 학부모 권리에 대한 입장을 법제화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8일), 비공개로 주 공화당의 라운드 락(Round Rock)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서 주 공화당 주지사 후보들인 알렌 웨스트(Allen West)와 돈 허파인스(Don Huffines) 그리고 채드 프라써(Chad Prather)는 텍사스 청소년 및 아동에 대한 우려를 한 목소리로 피력했습니다.
이들 주 공화당의 주지사 후보들은 애봇 주지사가 예비 선거 전에 성전환 미성년자들을 위한 특별 회기를 소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텍사스 헌법에 대한 "부모의 권리 장전" 수정안을 만들겠다는 애봇 주지사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며 특별 회기에 공교육에 대한 부모의 권리 문제를 추가할 것도 요청했습니다.
어제 행사는 켄 팩스턴 주 법무장관이 성전환 미성년자들을 위한 치료법인 성별 확인 관리, Gender affirming care를 아동 학대로 처벌해야 한다고 말한 이후 열렸습니다. 지난 주 그렉 애봇 주지사도 성명을 통해 텍사스 가족 보호 서비스부(DFPS)에 서한을 보내 "학대적 성전환 절차를 받는" 아동에 대해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DFPS는 현재 성별 확인 관리, Gender affirming care 방법들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아동 학대 수사는 없으며 만약 관련 수사가 이뤄진다면 아동보호수사국(CPI)의 기존 정책들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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