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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에서 '제44회 카우타운 마라톤 대회' 열려...1만 5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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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포트워스에서 제 44회 카우타운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2년만에 대면으로 열린 해당 대회 첫날엔 약 5천명의 사람들이 참가했는데, 올해 1만 5천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레이스로 구성된 카우타운 마라톤 대회 첫날인 지난 토요일 약 5000명의 사람들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는 올해로 44회를 맞았으며 지역내 유서깊은 마라톤 대회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 마라톤 조직위에 따르면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 레이스 외에도 가상 원격 달리기 레이스에도 660명이 등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이른 아침에 시작된 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꿋꿋이 버티며 달렸습니다. 지난 주말 동안 펼쳐진 제 44회 카우타운 마라톤 대회에는 약 1만 5000명의 참가자들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우타운의 헤이디 스왈츠(Heidi Swartz) 관계자는 이 마라톤 대회가 포트 워스(Fort Worth) 경제에 1040만 달러를 벌어 들이는 기여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포트워스 스포츠 위원회(FWSC)의 제이슨 샌즈(Jason Sands) 관계자는 해당 마라톤 대회가 해당 시의 스포츠 전통 계승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샌즈는 카우타운 마라톤 대회야말로 해당 시의 훌륭한 스포츠 행사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면 언급되는 포트 워스 정체성의 한 부분이라고 밝히며 해당 대회를 위해 멋진 일을 해내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특히 해당 대회가 열리면 전국의 도처에서 여행객들이 방문해 호텔과 레스토랑을 이용하고 도시 곳곳을 관광함으로써 포트워스의 환대 산업 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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