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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소토에서 총격 사건…10대 남녀 두 명 총상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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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디소토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0대 두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서장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6일(토) 밤, 디소토의 데보라 애비뉴(Deborah Avenue)에서 열일곱 살 동갑인 남녀 10대 두 명이 총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디소토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총상 피해자들은 사건 직후 차를 타고 인근의 love’s 주유소로 가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에 디소토 경찰과 응급구조 대원들은 해당 주유소로 출동해 피해자들에게 응급 처치를 했고 달라스의 한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남성 피해자는 중상을 입었고 여성 피해자는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두 피해자는 각각 달라스와 갈란드(Garland)출신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두 총상 피해자들이 사건 당시 왜 디소토에 있었는지 아직 확인하지 못했지만 두 사람의 만남은 약속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관련 범죄 현장을 조사했고 현재는 용의자들의 신원과 관련된 단서를 토대로 더 자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디소토 경찰은 이번 총격 사건에 관한 정보가 있는 시민은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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