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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거주 우크라이나인들, 고국 걱정에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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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North Texas)에 사는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출신 이주민들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고국의 가족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DFW 지역에 거주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은 요즘 뉴스를 매우 관심 있게 챙겨 보고 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우크라이나에 있는 가족들이 러시아 침공을 직접 겪고 있어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대해 걱정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가족이 있는 빅토리아 레벤코(Viktoriia Revenko)는 남편과 함께 뉴스를 보면서 고국에 있는 가족들이 너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국의 가족들을 전혀 도울 수 없다면서 안타까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달라스(Dallas) 파머스 마켓에서 우크라이나 전통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알라 쿨리에초바(Alla Kuliechova)라는 여성은 근처에서 일어난 폭발 때문에 새벽 5시에 잠을 깼다면서 공포스러울 정도라고 불안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학생들의 영어 학습을 돕는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쿨리에초바는 거리들은 텅 비었고 일부 식료품점에 식량을 비축하려 줄을 선 사람들로 가득하다면서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전했습니다. 쿨리에초바는 두려움과 불안에 싸여있지만 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견뎌보려고 마음을 다지고 있다면서 21세기 유럽 한가운데서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다는 것은 매우 불안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관심과 평범한 우크라이나 인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공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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