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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출마 여성 후보, 노출 캠페인 영상 공개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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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철도위원회 선거에 출마한 한 여성 후보자가 벌거 벗은 채로 오일 펌프 위에 올라탄 모습으로 찍은 캠페인 비디오를 공개해 논란입니다.
철도 위원회 후보로 등록한 변호사 사라 스토그너(Sarah Stogner)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텍사스철도위원회 선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캠페인 로고로 일부 가려져 있지만 영상에서 스토그너는 밀짚모자, 비키니 하의를 입고 상반신은 벌거벗은 채로 오일 펌프 위에서 섹시 포즈를 취했습니다.
스토그너가 노출이 과한 선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자,일부 지역 언론사는 "선거 역사상 가장 황당하다. 불명예스럽다"며 해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기도 했습니다. 텍사스 라디오 진행자 에드 모리시(Ed Morrissey)는 언론과 매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벌거 벗은 비디오를 공개한 그를 두고 "석유 유전의 레이디 고디이바(Lady Godiva of the Oilfield)"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스토그너는 국제 무역과 금융학 학사 학위를 받은 그는 미들랜드 석유 및 가스 관련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스토그너는 이번 프라이머리에서 텍사스주의 산유량을 관리하는 최고 에너지 규제기관인 텍사스철도위원회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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