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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발발에 글로벌 금융·원자재 시장 '대혼란'...유가 결국 1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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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면 공격으로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8년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과 원자재 시장이 패닉이 휩싸였습니다.
각국 주식이 급락하고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찍는 등 세계 금융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 코스피는 전장보다 30.25포인트 내린 2,689.28에 출발한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소식에 낙폭을 키워 2,648.80에 장을 마쳤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6,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중국 상하이지수도 장중 한때 2% 이상 떨어졌다가 1.70%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한 에너지 공급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에너지 가격도 치솟았습니다. 국제유가는 5% 이상 뛰었으며 특히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작전 개시 발표에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었습니다.
천연가스 선물도 이날 유럽 시장에서 1천㎥당 1천400달러 가까이로 약 35% 뛰어올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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