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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수당 청구 다시 '감소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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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수당 청구가 23만2천 건으로 다시 감소세 전환됐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97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노동부가 지난 주(2월 13∼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2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1만7천 건 감소해 2주 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3만5천 건보다 더 감소한 수치입니다.
실업수당 청구는 연초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지만 전주에 4주 만에 처음으로 깜짝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미국의 노동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코로나 19 상황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이전 수준으로 개선돼 경제 활동이 한층 활발해질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전망입니다. 한편,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1만2천 건 감소한 147만6천 건을 기록해 1970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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