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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러시아 침공 시작"…제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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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정부가 어제(22일) 러시아 은행 등에 대한 제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인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하고 군대를 파병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바이든 정부는 러시아의 파병 발표 하루 만에 이를 ‘침공’으로 규정하고 경제 제재에 본격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최대 국책은행인 대외경제은행(VEB), 방위산업 지원특수은행인 PSB, 42개 자회사 등을 제재대상에 올려 서방과의 거래를 전면 차단했습니다.
또한 이들에 대한 해외 자산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 병력 투입을 공식화하자 바이든 정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공식화하며 대응 수위를 높인 것입니다.
다만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조치를 ‘1차분 제재(first tranche)’로 언급하며 “러시아가 추가 행위를 할수록 우리도 제재 수위를 높일 것”이라고 단계적 제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등 서방의 제재는 러시아의 반응에 따라 강도를 더할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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