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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 남성, 아동 학대로 종신형 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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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빌(Greenville) 출신의 한 남성이 입양한 아동들을 학대해 인신 매매 혐의로 종신형에 처해졌습니다.
어제(22일) 헌트 카운티(Hunt County)의 배심원 재판부는 제퍼리 배렛(Jeffery Barrett)이라는 남성의 이같은 혐의에 대해 유죄를 평결했습니다. 배럿은 입양한 자녀 3명을 학대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켄 팩스턴(Ken Paxton) 주 법무장관은 양육 케어 시스템을 남용해 안전한 가정에서 사랑 받으며 자라야 할 아이들을 노예처럼 무자비하게 학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배렛은 입양한 아이들을 수년 간 자신의 개 농장에서 강압적으로 일하게 했으며 학교도 못 다니게 했습니다. 이에 베렛은 어제 법정 최고형인 종신형과 벌금 1만 달러를 선고 받았습니다.
앞서 그의 아내 바바라 베렛(Babara Barrett)도 지속적인 아동 학대 및 인신매매 혐의로 99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당국은 베럿의 개 농장의 동물들을 동물학대방지협회(SPCA)로 옮겼고, 입양아들도 다른 안전한 곳으로 보내도록 조치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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