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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경찰, 보복 운전 퇴치 위해 위장 경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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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Irving) 경찰이 도로 위의 폭력 운전과 보복 운전 퇴치를 위해 로우 프로파일 차량 2대를 투입합니다. 어빙 경찰국은 도로 위 난폭 운전 감소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북텍사스에서 도로 위의 분노로 촉발된 총격 사건으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어빙 경찰국은 이 같은 폭력 운전 퇴치를 위해 로우 프로파일 차량 2대를 통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로우 프로파일 차량은 아무런 표식이 없는 잠입 수사 차량입니다.
어빙 경찰국은 이같은 순찰 방식이 도로 위 폭력을 근절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북텍사스의 도로에선 총기 소지 운전자들 간에 다툼이 총격사건으로 비화하고 있습니다.
어빙 경찰국의 로버트 리브스(Robert Reeves) 경관은 도로에 새로 투입될 차량 두 대로 폭력적인 운전 행태가 얼마나 줄어 들지는 모르겠지만 성과는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운전자들이 화를 참지 못해 상대방 운전자에게 총을 겨누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반 차량을 활용한 어빙 경찰국의 이같은 노력은 어제(21일) 시작됐습니다. 현재 어빙 경찰국은 그랜드 프레리와 머스큇, 달라스 경찰국이 포함된 폭력 운전 퇴치를 위한 연합 태스크포스 팀의 한 부분입니다.
달라스의 경우 작년에 발생한 보복 운전 사건은 528건이었고 이중 3건이 살인사건으로 비화됐습니다. 한편 어빙 경찰은 일반 차량 투입 작전을 통해 폭력 운전을 적발해 보복 운전을 한 건이라도 방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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