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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한민국 대선 위한 재외선거 내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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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 선거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한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 세계 200여개 투표소에서 제20대 대선 재외 동포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텍사스 지역에선 재외 투표소가 포트워스에 추가로 마련됐습니다. 이에 달라스 지역의 투표소는 달라스 한인 문화회관에 마련됐으며, 내일부터 28일까지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포트워스 지역은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포트워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투표가 가능합니다.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한편 이번 대선 재외 선거의 유권자는 모두 22만6천162명으로, 국외 부재자는 19만6천980명, 재외국민은 2만9천182명입니다. 이 가운데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관할 지역 유권자는 총 1천723명입니다.
국외 부재자는 투표소 방문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재외선거인은 신분증과 비자 등 국적 확인 서류 원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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