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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크라 교민철수 긴급회의…유사시 대비 대응태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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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현지에 남아있는 교민 60여명의 철수와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22일 오전 최종문 2차관 주재로 우크라이나 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긴급 개최하고 국민 긴급 대피 및 철수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 차관은 주우크라이나 대사와 직접 통화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유사시에 대비해 대응 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의 수는 총 63명입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한때 600여 명 가까이 있던 우크라이나 체류 우리 국민이 우리 공관의 적극적인 설득 노력 등에 기인해 21일 기준 63명까지 줄어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철수 의사를 밝힌 분은 총 36명"이라며 "이번 주까지는 10여명 이상 철수하고 나머지 분들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그 이후에 철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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