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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개스 운송업체, 디젤 가격 상승과 인력난에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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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러시아(Russia)와 우크라이나(Ukraine) 간 긴장 상황으로 국제 유가 및 천연 개스 등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북텍사스(North Texas) 기반의 운송업체들은 이같은 에너지 가격 상승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김진영 기자입니다.
<기자> 포트 워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SISU Energy LLC는 미국에서 가장 큰 석유 및 개스 운송 업체입니다. 이곳의 짐 그런디(Jim Grundy) CEO는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갈등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며, 다른 운송업체들도 마찬가지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양 나라의 긴장 관계는 디젤 가격 안정화에 큰 타격이라며, 에너지 가격 상승은 공급망 문제를 더 심화시킨다고 지적했습니다.
일각에선 양국간 전쟁이 비화되면 개스 가격은 20% 이상 상승하고, 오일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런디 CEO는 트럭 운전사 부족 같은 인력 및 물품 부족도 여전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일년에 7,8개월동안 5억달러를 벌 수 있는 임금 조건에도 트럭 기사 구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SISU Energy는 운송 수요에 맞추기 위해 다음 달(3월) 말까지 자격을 갖춘 트럭 기사를 500명 고용할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는 절반 정도 인력 충원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진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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