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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75 고속도로 한때 통행 마비…이정표 넘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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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금) 스테이시 로드 인근 75번 고속도로에서 길가에 서 있던 대형 도로 교통 표지판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일대 혼잡이 벌어지며 큰 교통 체증이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금) 오후 3시경 스테이시 로드(Stacy Road) 인근 75번 고속도로(U.S. Highway 75) 북쪽 방향에서 대형 교통 표지판과 전신주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북쪽 방향 차선 중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 차선들이 약 1시간 30분동안 통행이 중단되면서, 큰 교통 체증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텍사스 교통국(TxDOT)의 도로 유지보수팀이 출동해 사고를 수습했습니다.
알렌 경찰국은 넘어진 도로 표지판으로 다행히 교통 사고나 부상 피해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발생 후 TxDOT 대변인은 문제의 도로 표지판을 도로에서 제거했고 관련 전문가들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모든 구조물들을 철저히 검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당국은 사전 예방 조치로 잠재적 문제 가능성이 있는 지역의 비슷한 도로 표지판 등의 구조물들의 안전성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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