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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풀뿌리 조직, 사전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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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프라이머리를 위한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투표율이 낮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유권자 투표 독려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North Texas)의 Texans Taking Action이 지역 유권자들을 상대로 투표 독려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북텍사스의 풀뿌리 정치 비영리 단체인 이 조직은 오래 전부터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들의 투표 독려에 집중해 왔습니다.
이에 지난 19일, 자원 봉사자들로 구성된 Texans Taking Action은 달라스(Dallas) 주택가의 가정들을 직접 방문해가며 투표를 독려했습니다. 달라스의 오웬우드(Owenwood) 지역에서 펼쳐진 이번 투표 독려 캠페인에서는 다음 달(3월) 1일 프라이머리를 위한 사전 투표 및 투표 장소 등이 안내됐습니다.
또한 자원 봉사자들은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에서 투표 방법에 관한 정보와 Law Office of Houston M. Smith라는 로펌의 연락 정보가 담긴 카드를 주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터렐(Terrell)에 소재한 이 로펌은 Texans Taking Action의 파트너로 활동하며 마땅한 교통 수단이 없어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DFW 유권자들에게 공유차량 서비스 Lyft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로펌의 휴스턴 스미스 변호사는 여러 수정 헌법 규정 중에서 투표를 할 권리를 규정한 제15수정헌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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