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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대주의, 백인 우월주의 전단지 수백장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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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랜드, 콜리빌 등 북텍사스 일부 지역 주택가에서 어제(20일), 반유대주의와 백인 우월주의 내용이 담긴 전단지 수백장이 발견됐습니다. 이에 지역 경찰국은 연방수사국(FBI)과 협력해 이번 일을 증오 범죄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전단지에는 코로나 19가 유태인과 관련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고, 흑인들이 백인 아이들을 살해한다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문제의 반유대주의와 백인 우월주의 전단지는 Kimzey Park 인근 주택단지를 포함해 수백장이 배포됐습니다. 또한 갈랜드(Garland)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콜리빌 경찰은 밤 사이 수백 장의 전단지들이 비닐봉지에 담겨 주택들의 드라이브웨이에 놓여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단지 배포 행위가 기본적으로 주택가 환경을 어지럽히는 일에 해당하지만 당국은 이를 잠재적 증오 범죄로 여겨 관련성을 들여다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달 콜리빌에선 4명의 유대인 커뮤니티 주민이 유대교 회당 Congregation Beth Isreal 안에서 테러범의 인질로 잡힌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FBI도 지역 사법 당국과 협력해 이번 전단지 배포 행위가 연방 범죄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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