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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일 근무·5년 근속시 6만달러 투자금…구인난 美 ‘고용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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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부족으로 구직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면서 기업들이 직원을 붙잡기 위해 다양한 특전을 내놓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구인난은 기업들이 수당이나 급여, 근무 유연성 등을 더 높이도록 내몰고 있습니다. 여기에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주거지에서 먼 직장에서도 일할 수 있게 되면서 인재 확보 경쟁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캘리포니아와 영국 등 2곳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업체 '완디스코'의 데이비드 리처즈 CEO는 이달 초부터 주 4일 근무제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의료 기관들의 구인난은 더 심각해 의료기관 '에이트리엄 헬스'는 간호사 같은 임상직과 환자 치료직 신입사원에게 입사 보너스로 3천∼1만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외 부동산 투자 플랫폼 '마인드'는 직원이 근속 5년차가 되면 6만달러를 부동산 투자 자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마인드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더그 브라이언은 "지금 상황은 자신이 겪어본 것 중 직원 채용과 유지 면에서 가장 도전적인 환경"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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