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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아파트 임대료, 올해도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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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아파트 임대료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DFW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도 올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Rent.com의 새 데이터에 따르면 DFW 지역의 아파트 임대료가 올해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브라이언 카베리(Brian Carberry) 고위 관계자는 임대료 상승세가 아파트 유닛들의 공급망 문제와 수요에서 비롯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현재 아파트 임대 점유율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빈 집이 많지 않다고 부연했습니다.
현재 DFW 지역의 방 한 개짜리 아파트의 임대료는 월 평균 약 1700달러 정도입니다. Rent.com에 따르면 이는 일년 전보다 21% 오른 수준입니다. 또한 급격한 임대료 증가세는 방 2개짜리 아파트로 임대료는 월 평균 2400달러이고 일년전보다 무려 31% 오른 수준입니다.
카베리 관계자는 “달라스 지역 인근의 알링턴(Arlington)과 포트 워스(Fort worth) 등 북텍사스 교외 지역 도시들에서도 비슷한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아파트 임대에 있어 나타나는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은 작년(2021년)에 주택을 구입하려고 시도하다 과열된 주택 거래 시장 상황으로 인해 집을 사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카베리 관계자는 자가 구입에 실패한 사람들이 아파트 임대 시장으로 되돌아갔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Rent.com은 사람들이 이사 시즌을 맞아 움직이면 아파트 임대 매물도 현재보다는 증가할 것이라면 올여름, 높은 임대료 추세가 다소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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