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0대 승객 폭행한 우버 기사, 경찰에 수배돼
페이지 정보
본문
73세의 여성 승객에게 폭행을 가한 22세의 우버 기사를 경찰이 수배에 나섰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에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에서 70대 승객을 폭행한 우버(Uber) 운전기사가 경찰의 지명 수배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스물 두 살의 나포니카 브룩스(Naponica Brooks)를 폭행 혐의로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해리스 카운티 경찰국의 마크 허먼(Mark Herman) 관계자는 현재 브룩스가 고령자 상해와 살상 무기에 의한 폭행 혐의로 경찰에 수배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용의자의 행방에 대한 정보가 있다면 사법 당국에 제보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73세의 여성 승객을 태우고 운행 중이던 브룩스가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으며 운전을 했고 이에 승객이 문자 메시지 사용을 그만할 것을 요구하자 브룩스는 차 밖으로 승객을 내던졌습니다. 또 차 밖으로 내던져진 피해 여성이 911에 신고하려고 했지만 브룩스가 피해 여성의 셀폰을 낚아채 바닥에 내던진 후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브룩스의 차량이 최근에 베이타운(Baytown) 경찰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살상 무기에 의한 폭행 사건과 관련이 있고 브룩스가 해당 사건의 용의자임을 확인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