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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美 국방예산 7천700억 달러 넘을 듯… ‘3大 핵전력’ 현대화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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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방 예산 규모가 7천7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로이터 통신은 어제, 백악관 예산관리국과 국방부는 7천700억 달러가 넘는 2022~23 회계연도 국방 예산안에 거의 합의하고 이를 의회에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방 예산안에는 에너지부의 핵무기 프로그램, 다른 부처의 국방 관련 활동에 대한 자금 지출뿐 아니라 장병 급여, F-35 전투기와 같은 최신 무기 및 장비 구매 등에 대한 소요가 포함됐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3대 핵전력'으로 불리는 전략 핵잠수함, 전략폭격기, 대륙간 탄도미사일에 대한 현대화 예산이 최우선 순위에 놓였다는 점입니다.
한 소식통은 이번 국방 예산안의 우선 순위에 이를 포함해 함정 건조, 우주 역량 개발, 미사일 경보시스템 등이 담겨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다른 소식통은 현재 백악관과 국방부 간 최종 합의 단계에 있는 만큼 다음 달 의회 요청이 이뤄지기 전에 세부 내용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국방 예산안 역시 의회에서 증액될 수 있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내달 1일 국정연설이 국방 예산 전쟁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3 회계연도 전체 연방 예산안은 내달 초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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