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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제철소, 미시간호 물고기 수천마리 폐사에 300만달러 과징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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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호수 지류에 독성 물질을 누출해 물고기 수천마리를 폐사시킨 제철소가 과징금 300만 달러를 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연방 법무부는 지난 14일, 미시간호수 남단 번스하버의 제철소를 소유한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eveland-Cliffs)가 연방 청정수법 위반 혐의를 인정하고 이같은 과징금을 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리블랜드-클리프스는 과징금에 더해 함께 200만 달러 상당의 토지를 정부에 헌납하고 오염물질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 향후 재발을 막기 위해 장비와 운영 시스템을 개선하고 정기적으로 인근 수로의 수질 검사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 제철소는 2019년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암모니아, 시안화합물 누출 사고를 일으키고도 당국에 즉시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법무부 환경·천연자원 담당 토드 김 차관보는 "청정수법을 위반한 기업을 적절히 처벌하고 향후 오염 방지를 위한 광범위한 조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과징금 300만 달러는 연방 환경청(EPA)과 인디애나 주정부가 나누게 되며 헌납된 토지는 제철소 인근에 있는 인디애나주 국립호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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