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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6회 '슈퍼볼(Super Bowl)'의 주인공은 로스앤젤레스(LA) 램스였습니다. 

LA 램스는 어제, 잉글우드 소파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미 프로미식축구(NFL) 결승전 '슈퍼볼'에서 신시내티 벵골스를 23-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램스는 연고지가 세인트 루이스였던 2000년 우승 이후 22년 만에 구단 사상 두 번째 우승의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 

어제 램스는 경기 초반 쿼터백 매튜 스태포드을 비롯해 오델 베컴 주니어, 쿠퍼 컵 등의 활약에 힘입어 7-0까지 몰아치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양상은 2쿼터 후반부로 가면서 바뀌었습니다. 신시내티가 티 히긴스의 터치다운에 이은 맥퍼슨의 득점으로 따라붙었습니다. 

램스는 결국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고 16-20으로 밀린 상황에서 4쿼터를 맞았습니다. 이에 4쿼터 말미까지 신시내티가 승기를 이어가는 듯 했지만 2분여 남은 상황에서 램스가 반전극을 썼습니다. 

램스는 연이은 터치다운으로 엔드존 부근까지 진출했고 컵의 터치다운이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램스는 23-2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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