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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이나 접경서 벨라루스와 합동 군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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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벨라루스가 10일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열흘간의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따른 군사적 긴장이 한층 높아진 모습입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벨라루스 내 여러 훈련장에서 '연합의 결의 2022' 훈련 2단계 훈련이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전날까지 자국 극동에 주둔하는 동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을 약 6천마일 떨어진 벨라루스로 이동 배치하는 1단계 훈련을 했습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20일까지 합동 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러시아는 훈련을 위해 벨라루스에 병력 약 3만명과 미사일, 전투기 등을 배치했습니다.
한편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은 벨라루스에 냉전 이후 최대 규모의 러시아군이 배치됐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러시아가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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