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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모기지 이자율 다시 상승...2년 1개월 새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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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모기지 이자율이 지난 3주간 침묵을 깨고 다시 상승해 2년 1개월 사이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보도에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국책 모기지 회사인 ‘프레디맥’은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이 지난주 3.55%에서 이번 주 3.69%로 올랐다고 어제(10일)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2020년 1월 이후 최고로 연말·연초 상승세를 탔던 이자율이 지난 3주간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최근 국채 수익률 일부가 오른 데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모기지 이자율과 연동하는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최근 1.9%까지 올라 2019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프레디맥의 샘 카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팬데믹 이후 최고 수준으로 모기지 이자율이 올랐다”며 “강력한 노동시장 분위기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자율 상승은 계속될 전망이고 바이어들에게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정보 웹사이트 ‘리얼터닷컴’의 조지 라티우 매니저도 오른 집값에 지치고 이제 상승한 이자율에 놀란 바이어들이 시장을 등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금리가 더 오르기 전에 집을 찾으려는 바이어들이 몰려들고 있다”며 “지난 2년간 누렸던 초저금리 혜택의 시대를 끝났고 이제 높은 이자율이라는 거대한 장애물이 바이어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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