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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TV토론서 ‘대장동 vs 도이치모터스’ 격돌… 배우자 의혹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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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대선 후보들은 11일 두 번째 TV 토론에서 대장동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등을 놓고 격돌했습니다.
지난 3일 첫 토론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배우자 이슈도 처음 등장하며 한층 날 선 공방전이 펼쳐졌습니다.
대선을 26일 앞두고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한국 시간 11일 밤 8시부터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습니다.
'2030 청년 정책' 첫 주제 토론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놓고 격돌하는 등 난타전이 벌어졌습니다.
윤 후보는 청년 주택 정책과 관련, 이 후보의 성남시 대장동·백현동 개발 사업 당시 임대주택 비율이 줄어든 것을 거론했고, 이 후보는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꺼내 들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모두발언부터 이, 윤 후보를 직격했는데, 윤 후보의 '전(前) 정권 적폐수사' 발언과 이에 대한 여권의 '정치보복' 공세를 가리켜 "기득권 양당 1, 2번 후보 누가 당선되더라도 앞으로 5년간 국민은 반으로 갈라져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 후보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 논란과 관련, "사생활이 아닌 이 후보의 자격과 관련된 사안"이라며 "배우자 리스크가 아닌, 이 후보 본인 리스크"라고 언급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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