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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대표 하와이회동…"北 긴장조성 중단·대화복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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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은 10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면 협의를 하고 북한의 긴장 조성 행위 중단 및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하와이 아태안보연구소(APCSS)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 한미일 협의를 잇달아 갖고 북한의 연쇄 미사일 도발 이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회의 직후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등 엄중한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이 긴장 조성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조속히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한반도 문제 관련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책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일은 12일 예정된 3국 외교장관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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