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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경찰총격 사망자, 작년 1천명 넘어 7년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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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의 수가 최소 1천5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제 워싱턴 포스트는 2020년 1천21명이 사망한 데 이어 작년은 사망자 수가 더욱 늘어 7년래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미 전역에서 강력사건이 빈발했던 것을 주된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경찰 총격에 의한 사망자 수가 7년래 최다라고 해도 예상 범위를 벗어나 큰 폭으로 증가한 건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7년간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사람의 수가 적게는 연간 958명에서 많게는 연간 1천55명으로 통상 1천명 안팎을 유지해 왔다는 이유입니다.
범죄학자이자 과학자인 앤드루 휠러는 이러한 숫자는 경찰 총격 사망자 수가 일선 경찰관들의 현장 대응 방식이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면서 "경찰이 관여한 총격 사망이라는 측면에서, 해당 기간에 경찰력 행사에 특별한 변화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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