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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대선 한복판에…“근거 없이 적폐몰이” 윤석열에 공개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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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지키던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정조준하며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의 한복판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윤 후보가 언급한 '집권시 전(前) 정권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직접적인 분노를 표출하면서입니다.
문 대통령은 10일 오전 참모회의에서 전날 윤 후보의 언론 인터뷰 발언을 두고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데도 못 본척 했다는 말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수사의 대상, 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한다"며 윤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또한 정치권에선 문 대통령이 이번에 분노를 표한 것을 두고 윤 후보의 검찰총장 재직 시절 연출됐던 두 사람의 대립구도가 재연됐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및 조 전 장관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 등을 두고 청와대와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 후보 사이에 '엇박자'가 이어질 때의 대립각이 이번 대선 정국으로 옮겨온 게 아니냐는 것입니다.
결국 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강한 수위의 발언을 내놓으면서 향후 문 대통령과 윤 후보의 충돌이 어떻게 대선 판을 흔들어놓을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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