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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서 무력 행사한 달라스 경찰 2명, 체포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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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열린 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에서 과도한 무력을 행사했던 달라스 경찰관 2명에게 체포 영장 발부됐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9일)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검찰청이 라이언 마브리Ryan Mabry) 경관과 전 달라스 경찰관 멜빈 윌리엄스(Melvin Williams)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재작년 달라스 다운타운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 항의 시위와 관련해 일급 흉기 가중폭행과 A급 경범죄에 해당하는 지위 남용죄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마브리는 지난 2020년 5월 30일 어베이 스트리트(Ervay Street)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시민 한 명과 브랜든 샌즈(Brandon Saenz)라는 남성을 향해서 발사했고 같은 날 엘름스트리트(Elm Street) 인근에선 데빗 맥키(David McKee)라는 남성을 향해 또 발사했습니다. 윌리엄스는 2020년 5월 30일 어베이 스트리트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시민과 엘름 스트리트 인근에서 데빗 맥키라는 남성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윌리엄스는 딥 엘름에서 한 남성을 체포할 때 폭행을 행사한 사실이 지난 달(1월) 영상 증거를 통해 확인된 후 해당 경찰국 무력 사용 규정 위반으로 지난 달 25일 해고됐습니다.
2010년 1월 경찰이 되어 현재까지 경찰국 전략작전부(TOD)에서 근무해 온 마브리는 내사가 진행 중이어서 정직에 처해졌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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