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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 보험업계 최대 두자릿수 인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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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올랐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운전자가 부쩍 늘었습니다.
보험 업계에 따르면, 올해 차 보험료는 평균 7~10% 정도 인상됐습니다. 이는 리서치업체 S&P 글로벌마켓 인텔리전스가 올 평균 자동차 보험료 인상률이 7.5% 수준이라고 추산한 것과 비슷합니다.
프로그레시브는 일부 지역의 보험료 인상률이 17%라고 밝혔으며 다른 보험사들은 두 자릿 수의 인상률을 신청했다고 전하는 등 자동차 보험사들이 줄지어 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스테이트는 보험료를 7.1%올렸고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도 밝혔습니다.
보험료 인상에는 코로나 19 이후 인플레이션이 가파르게 오르고 사망 사고나 차가 폐차되는 등의 대형 사고가 느는 추세인데다 공급망 차질로 자동차와 부품 가격이 크게 뛴 것 등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로 인해서 보험사가 부담해야 하는 수리비가 대폭 증가했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역대 최고 수준인 중고차 가격도 일조하고 있으며, 인력 부족으로 자동차 수리 기간이 길어지니 고객에게 제공하는 차 렌트비 부담도 전보다 많아졌습니다. 또 도로에 교통량이 늘면서 각종 사고도 동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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