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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북텍사스 주택 중간 가격 40만 달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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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주택 시장이 또 한 번의 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2022년 첫 달을 보냈습니다. 지난 1월에 판매된 단독 주택의 중간 판매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23%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 A&M 대학교의 텍사스 부동산 연구 센터와 노스 텍사스 부동산 정보 시스템(North Texas Real Estate Information Systems)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북텍사스의 중간 주택 가격은 35만 달러였습니다. 또한 리얼터닷컴(Realtor.com)의 보고서에서 북텍사스 주택 중간 가격은 40만 달러로 작년 이맘때보다 14%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높은 주택 구입 비용에도 불구하고 지난 달, 북텍사스의 총 주택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4% 증가해 7,143건의 주택 거래가 이뤄졌습니다. 이는 보통 비수기인 겨울철 1월에 북텍사스에서 기록된 주택 판매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이같은 1월의 강력한 주택 구매 수요는 구매할 수 있는 주택의 수가 급격히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났습니다. 현재 북텍사스의 약 24개의 카운티를 통틀어 단 5,620채의 단독 주택만이 판매 목록에 올라와져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1년 전보다 큰 판매 증가가 나타난 주택 구매 가격 범위는 40만 달러~70만 달러 사이의 주택이었습니다. 분석가들은 만성적인 매매 주택 부족과 타주민들의 지속적인 이주로 인해 주택 비용이 계속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텍사스는 미국 최고의 주택 건설 시장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지난해 북텍사스의 건축업자들은 5만 4천채 이상의 주택을 짓기 시작했는데, 이는 2020년보다 무려 20%가 증가했으며 1만 2천 채가 넘는 큰 증가였습니다.
북텍사스의 신규 주택 수요는 지난 2년 동안 공급을 초과해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텍사스의 주택시장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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