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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불법 이주민 수송 및 공무원 폭행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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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이주민들을 수송하고 연방 공무원을 폭행한 달라스(Dallas) 남성이 자신의 혐의들을 인정했습니다. 이 남성에겐 중형이 언도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경지대에서 불법 이주민들을 수송하고 연방 공무원을 폭행한 달라스(Dallas)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달라스 출신의 스물 한 살의 호세 알레한드로 크레센시오(Jose Alejandro Crecencio)는 빅벤드 내셔널 파크(Big Bend National Park)에서 연방 국경순찰대(U.S. Border Patrol)의 단속에 걸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단속 대원의 정지 지시에 불응했고, 샌안토니오(San Antonio) 서쪽으로 약 400마일 거리를 도주했습니다. 이후 국경 순찰대 요원과 국립 공원 경찰들은 6명의 사람들이 문제의 차량에서 도주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레센시오는 또 다시 도주를 시도했고, 차량으로 순찰 대원들을 위협했습니다. 다른 순찰 대원들은 트럭에서 내려 도주한 불법 이주민 6명 중 2명을 붙잡아 구금했습니다.
한편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크레센시오는 오는 3월 29일 최종 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불법 이주민 수송 혐의로는 최대 5년의 실형이 예상되고 연방 공무원 폭행 혐의로는 최대 20년의 중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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