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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집 매물 22년여만에 최소…중산층 내집마련 꿈 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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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던 지난 2년간 집값 상승과 주택매물 감소로 중산층의 내 집 마련 꿈이 멀어졌습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연구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연 소득이 7만5천∼10만달러인 가구가 감당 가능한 가격에 살 만한 주택 매물 수는 2019년 말보다 약 41만1천채 감소했습니다.
즉, 2019년 말엔 이 소득계층이 적당한 가격에 살 만한 주택 매물이 24가구당 1채는 있었는데, 작년 말에는 65가구당 1채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만큼 집값이 올라 이 소득계층의 가구가 살 만한 집이 감소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지역별로는 연 소득 7만∼10만달러 가구가 적정 가격에 살 만한 주택이 가장 부족한 상위 6개 대도시 가운데 5개 도시가 캘리포니아에 있었습니다.
퓨리서치센터는 작년 소득 자료를 바탕으로 2인 가구 기준 연 소득이 4만3천399∼13만198달러인 가구를 중산층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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