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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포수 출신 닉 헌들리 부단장으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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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에서 12년간 포수 마스크를 썼던 닉 헌들리가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프런트로 나섭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어제(7일) 닉 헌들리를 부단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헌들리는 2008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해 볼티모어 오리올스,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거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2019시즌을 마친 뒤 은퇴했습니다.
그는 투수 출신인 텍사스의 크리스 영 단장과 오랜 인연을 맺었습니다. 둘은 2008∼2010시즌 샌디에이고에서 투수와 포수로 경기에 출전해 128이닝 동안 배터리를 이뤘습니다.
또한 헌들리는 은퇴 직후인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에서 수석 부사장을 맡았던 영과 함께 근무한 경력도 있습니다. 여러 경험을 공유한 둘은 올 시즌부터 텍사스 구단의 단장과 부단장으로 팀을 이끌게 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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