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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일 치러지는 텍사스(Texas) 프라이머리를 위한 사전 투표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약 열흘간 실시됩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오는 3월 1일 치러지는 텍사스 프라이머리를 위한 사전 투표가 이달 14일부터 실시됩니다. 대형 카운티들의 경우 사전투표 개시 후 첫 주 동안엔 투표소가 평일엔 9시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엔 각각 12시간과 6시간씩 개방될 예정입니다. 이어 둘째 주에는 매일 12시간씩 투표소가 개방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개방 시간은 각 카운티가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 선거 관리국은 선거구 재조정으로 변화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투표소에 가기 전에 샘플용 투표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태런 카운티 선거 관리국의 헤이더 가르시아(Heoder Garcia) 국장은 선거구 재조정 후 일부 유권자들은 상원 선거 및 하원 선거 등과 관련해 다른 선거구에 속하게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투표 시 요구되는 신분 확인증(ID)은 이전 선거 때와 같습니다. 다만 우편 투표 신청 시에는 운전면허 번호나 주에서 발급한 ID 번호 또는 사회보장번호 중 한 가지가 추가로 더 필요합니다.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 선거 관리국의 닉 솔로자노(Nick solorzano) 관계자는 유권자가 신원 확인 번호를 제시할 때 해당 번호가 선거 사무소가 가지고 있는 파일 상 개인 확인 번호와 같아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투표가 거부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편 투표 신청은 우편 소인 여부와 상관 없이 이달 18일까지 도착물에 한해 유효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사전투표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텍사스 주 국무부 웹사이트나 카운티 지역 관계 당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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