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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국민협조 당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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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오미크론 확산과 관련해 국민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대본회의에는 17개 시·도 지사들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장, 사회부총리 등이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폭증하는 상황에서 기존의 거리 두기를 2주 연장한 배경을 설명하고 국민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또, 의료 대응 여력과 새 학기 학사운영 방침 등 방역상황 전반을 직접 점검하고방역 당국과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도 주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7월 이후 6개월 만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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