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달라스, 경기 중 골대 교체 해프닝 속 필라델피아 제압
페이지 정보
본문
미 프로농구(NBA)에서 기울어진 골대를 교체하느라 경기가 44분이나 중단됐다 재개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2021-2022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와 달라스 간의 대결이 어제(4일),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달라스의 루카 돈치치와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간 에이스 대결로도 관심을 끈 이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19-17로 앞선 1쿼터 종료 6분 3초 전 중단됐습니다.
돈치치가 3점 슛을 성공시킨 뒤 필라델피아 쪽 골대가 기울었다는 동작을 취한 뒤였습니다.
결국 골대 전체를 아예 새것으로 교체하게 됐는데, 이로 인해 경기는 중단된 지 44분 만에 재개됐습니다.
이에 흐름이 끊긴 달라스는 슛 난조에 빠졌고, 1쿼터를 24-33으로 뒤진 채 마쳤습니다.
또 2쿼터에서는 한때 16점 차까지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어수선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홈팀 달라스 매버릭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07-98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날 돈치치는 33점 1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불록이 20점, 제일런 브런슨이 19점을 보탰습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달라스는 30승 23패, 2연패를 당한 필라델피아는 31승 21패가 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