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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텍사스 구호 단체들, 홈리스 위해 한파 대피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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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한파 당시 북텍사스(North Texas)의 구호 단체들이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대피처를 마련해 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길수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Dallas) 기반의 비영리단체인 OurCalling과 북텍사스 구세군(The Salvation Army)이 올해 한파에도 따뜻한 대피처를 제공했습니다.
OurCalling의 웨인 워커(Wayne Walker)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한파 동안 1,022명의 사람들이 등록을 했으며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워커 최고경영자는 OurCalling의 앱을 이용해 한 홈리스 남성이 도움을 요청한 일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플래이노 구세군도 겨울 폭풍 동안 홈리스들에게 따뜻한 안식처를 제공했습니다. 구세군의 마이클 케인(Michael Cain) 관계자는 평소 좋은 날씨 상황에도 밤이면 65명 내지 80명 정도의 사람들이 대피소를 찾아 오는데 이번 겨울 폭풍 때는 약 150명의 사람들이 도움을 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들 구호 지원 단체들을 통해 많은 홈리스 가정들이 겨울 폭풍을 피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대피처를 제공 받았을 뿐만 아니라 생활을 위한 자원도 지원 받았습니다. 북텍사스 구세군은 이번 겨울 한파 동안 약 500명의 사람들에게 거처와 식사 등의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김길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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