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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한파 대비 철저히 해야"...관계 당국 대비 상황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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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가 한파에 대한 대비책을 알렸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가 겨울 폭풍을 대비해 24시간 상주 직원을 배치할 것이고 텍사스 전역의 유틸리티 관리 상황과 정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일) 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텍사스 주민들에게 겨울 폭풍 여파에 대해 알리면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텍사스에 강력한 겨울 폭풍이 예고돼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겨울 폭풍 대비를 위해 지난 일년 간 텍사스가 기본적으로 무슨 준비를 해왔고 지난 1,2주 전부터 사전 대비 조치를 비롯해 이번 주 동안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알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전력 과부하 차단 상황이 없을 것을 장담할 수 없지만 주 당국이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고 주 전역에 전력을 계속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해당 기자회견에 앞서 약 두 달 전 진행된 언론과의 대담에서 극심한 겨울 폭풍에도 끄덕 없는 텍사스 송전망의 회복력과 신뢰성 및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12개 새 관련법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러한 보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는 이미 취해졌으며 텍사스 공공유틸리티위원회(PUC) 위원장으로부터 송전망에 대한 겨울 폭풍 대비가 완료됐다는 확답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애봇 주지사는 PUC와 텍사스 전력신뢰도위원회 얼캇(ERCOT)의 모든 개선 조치들을 토대로 얼캇의 전력 시스템이 올 겨울 내내 안정성과 신뢰성을 유지할 수 있게 전력을 추가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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