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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 한파 대비 인력과 장비 대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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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튼 카운티가 한파를 대비해 인력과 장비를 언제든 투입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습니다. 서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덴튼 카운티가 이번 한파로 인한 정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처 인력과 장비를 언제든 투입할 수 있게 대기해 놨습니다. 덴튼시 리더들은 작년(2021년) 2월 겨울 폭풍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올 겨울엔 폭풍 대처를 위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어제(2일) 덴튼 시 전력(Denton Municipal Electric, DME)의 토니 푸엔테(Tony Puente) 총괄 매니저는 송전선 붕괴로 인한 정전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야간 업무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관은 작년 겨울 폭풍 때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밤 10시부터 디젤 파워 트럭을 가동시켜 연료가 얼지 않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덴튼 시는 한파 대응 차원에서 간이 침대와 샤워 시설 그리고 애완동물 케이지 등이 갖춰져 있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비상 시 대피소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라드 허즈페스(Gerard Hudspeth) 덴튼 시장은 먹을 것과 물 그리고 보안이 보장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 전체의 확실한 안전을 위해 최대한 진입 장벽을 낮출 것이고 덴튼 시의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므로 모두에게 좋은 조치를 취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선제적 대책들을 실행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서장원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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