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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지역 푸드 뱅크, 음식 나눔 행사 앞당겨...1700여 가정에 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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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런 지역 푸드뱅크(TAFB)가 겨울 폭풍 예보에 어제(2일) 오후 예정돼 있던 음식 나눔 행사를 같은 날 오전으로 앞당겨 치렀습니다.
어제 오전 포트워스(Fort Worth)의 허먼 클라크 스타디움(Herman Clark Stadium) 외부에서 열린 TAFB의 식품 나눔 행사장에는 많은 차량들이 줄을 지었습니다. 스티븐 래사이드(Stephen Raeside) 개발총책임자(CDO)는 한 가정이 며칠 간 버틸 수 있는 양인 약 120파운드 상당의 식품이 행사장을 방문한 각 가정에 배부됐다고 밝혔습니다.
래사이드 개발 총책임자는 겨울 폭풍에 대비해 가정들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제 포트워스의 TAFB 행사장에는 1700여 가정들이 식품을 받아 갔으며 이는 당초 예상한 약 1100 가구 수를 훨씬 웃도는 수치였습니다. TAFB는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무료 음식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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