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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포함, 美 중남부 겨울 폭풍 영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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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를 포함해 미 중서부 일대가 이번 겨울 폭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겨울 폭풍으로 인해 열차가 멈추고 항공기 2100대가 결항하는 등 9000만명의 발이 묶였고 학교도 문을 닫았습니다. 어제부터 뉴멕시코부터 텍사스 및 메인까지 폭풍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현재 강한 바람과 함께 눈과 비가 내리고 있는데, 국립 기상청은 “크고,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어제부터 2000편 이상의 항공편도 취소됐습니다.
달라스의 러브필드 공항에 있는 항공편의 92%를 포함해 오늘 추가로 2500편의 운항이 추가로 중단됐습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세인트루이스 공항에서 예정된 모든 항공편을 취소했다”며 “이번 겨울 폭풍의 경로에 있는 일부 도시들에서 항공편을 줄여서 운항할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전미여객철도공사 암트랙도 중서부와 남부에 걸친 여러 지역에서 열차 운행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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