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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조선인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추천 정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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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의 조선인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정식 결정했습니다.
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오전 열린 각의에서 사도 광산을 2023년 세계유산 등록을 목표로 하는 후보로 추천하는 방안을 승인했습니다.
사도 광산은 일제 강점기에 다수의 조선인이 동원돼 가혹한 노역을 강요받은 현장입니다.
일본 정부는 추천서를 이날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는데, 대상 기간을 에도 시대로 한정해 일제강점기 역사를 제외한 채 사도 광산을 세계유산으로 올렸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사도 광산 세계유산 추천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네스코에서 한국과 일본의 역사 논쟁이 격렬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이며, 양국 모두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입니다.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내년 여름쯤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무증상 감염자의 경우에는 5일간 격리를 권고하고 있으며,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백신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사람도 확진자 접촉 후 5일간 격리한 뒤 추가로 5일간 마스크를 써야 하고 격리할 수 없는 상황이면 10일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행 항공편에 탑승하기 전 1일 이내에 (백신 접종 상태와 관계없이) COVID-19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비행기 탑승 전에 항공사에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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